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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시장으로 배우는 시장경제를 진행했다. eos엔트리파워볼 실제로 아이들이 돈을 벌어볼 수 있도록
경제교육 모델로 ‘벼룩투자 시장’을 정한 파워볼 하는법 것이다.

아이들은 나만의 상품들까지 만들어 주도적으로 상품을 파는 등 똘똘하게
게임에 임해 감탄하게 했다.

벼룩시장을 통해 돈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레알 쾌거”라고 외치면서
돈이 불어나는 걸 보니 기분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버는 건 이거보다 훨씬 더 힘들 것”이라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신승환 역시 “아이들과 함께 나와 뿌듯해, 금융 문맹 탈출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존리는 “직접 투자하고 돈을 벌어본 시간, 아이들이 이미 투자의 시작을 깨닫더라,
어릴 때부터 돈과 친해지며 금융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워렌버핏도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사탕을 사먹을 때 사탕기계를 샀다,
자녀들 관심종목을 선정해 펀드 경제교육을 배우는 것도 좋을 것이라면서 “
투자의 첫 걸음을 쭉 지켜보면서 경제를 배워보자고 말했다.

존리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투자의 첫 입문이라 생각하면 기념비적인 일,
금융 문맹국이 아닌 금융 강국이 되기 위해선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일깨움을 가르쳤다.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존리 라이프스타일주식’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짠부 재테크’ 27세 김지은씨
‘신사임당’ 주언규 전 한국경제TV PD

존리 대표 “금융 공부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유튜브 제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세계경제가 크게 출렁이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 유튜브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제 분야 유튜버 3명과 함께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행사를 2일 열었다.
‘존리라이프스타일주식’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짠부 재테크’ 김지은씨,
‘신사임당’ 주언규 전 한국경제티브이(TV) 피디(PD)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왜 경제 유튜브를 시작했는지 경험을 나누고,
자신들이 만드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경제와 재테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펀드매니저로 활약했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한국인들이 ‘
금융문맹’을 벗어날 수 있게 돕고자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35년 동안 살고 보니, 한국은 여러 면에서 선진국이지만
금융에 있어서는 놀랄만큼 후진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빈부격차, 부실한 노후대비 같은 문제가 금융 문맹에서 비롯됐다는 생각이 들었죠.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 경제 독립을 이루고,

한국의 금융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그는 “금융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개인이 어떤 삶을 살게 될지와 관련해 금융 지식은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했다.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이라는 채널 이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존리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도 금융 중에서도 주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주식이라는 투자 수단에 대해 잘못된 편견이 많습니다. ‘

주식투자는 하면 안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죠.
하지만 금융과 주식을 알아야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단기적으로 주식을 사고 파는 걸 주식투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용어도
잘못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욜로, 소확행 트렌드가 유행하다보니 주변 친구들도 다들 재태크에 관심이 없었어요.

혼자서 돈을 모으는데 외로웠습니다.
‘짠돌이 부자되기’ 카페에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거기도 제 또래는 없었습니다.

내가 먼저 나서보자는 생각으로 ‘나 26살인데 절약하며 산다! 나같은 사람 있으면 응답해줘’
라며 채널을 시작했어요.

댓글창에 ‘맞는말 대잔치’라며 공감해주는 사람도 많았고, 제 영상을 보고 20대
간호사가 6개월 만에 1500만원을 모아 학자금을 갚았다거나 10만원 용돈을 모두 쓰던
고등학생이 2∼3만원씩 저축을 시작했다며 고맙다고 할 때 참 좋았습니다.”

■ ‘신사임당’ 주언규 전 한국경제TV PD
한국경제티브이(TV) 피디(PD) 출신인 주언규씨는 ‘신사임당’이라는 채널을 운영할 때도
피디 마인드’가 발동된다.

한국경제티브이를 퇴사하고 사업을 했다 망했습니다. 피디 경력을 살려 재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경력 단절이 안 되도록 방송을 계속 만들었단 흔적을 남기기 위해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만들때는 ‘지속 가능한’ 주제를 잡고자 노력합니다.
코로나19 이슈를 다룰 때는 단순히 현재 상황만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

경기 침체’로 확장하는 등 시간이 지나더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와 연결하죠.
사업을 하면서 직접 부딪혀서 배운 노하우들도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시청률만 잘 나오면 뭐든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노하우를 나누자는 결정을
하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소소한 ‘재테크 꿀팁’도 공유했다. 주씨는 사회 초년생들은 재테크에
관심을 키운 나머지 본업에 불성실하게 되기 보단,

회사 생활에 집중하고 공부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인
저축을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

존리 대표는 주식과 더불어 월급의 10%는 연금 저축을 붓고,
자신의 퇴직연금 운영 방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짚었다.

존리 대표는 금융 지식을 쌓는 것과 더불어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라는 주문도 했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보세요.

나도 노후 준비를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또 주식을 사고 파는 테크닉 보다는 철학이 더 중요합니다.

외국에 있으면서 많은 부자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당신은 왜 부자가 됐다고 생각하냐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고, 호기심이 있고, 도덕성이 높았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재테크라는 용어에 부정적입니다.
테크닉이 아니고 라이프스타일이자 습관,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제일 중요합니다.”“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경제독립이 가능하다.”
책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문장이다.

우리가 돈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배우지 않고,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서
‘금융문맹’이 되어버렸다는 의미다.

동시에 “지금까지의 잘못된 라이프스타일을 경제독립을 위한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 존 리 (John Lee,이정복)는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짚으며 ‘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사교육에 지출하는 돈을 투자로 전환해 노후 자금을 마련하고,
매일 1만 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하고,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고,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서 장기 투자하라는 구체적인 팁도 제시한다.
이른바 ‘경제독립 액션 플랜’이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은 출간 6개월 만에 10만 부가 판매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존리 저자의 주장은 최근 일어난 ‘동학개미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존리는 1980년대 초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자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이후 회계사로 일하다가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며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4년 귀국해 현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버스 투어를 진행하고, 강의와 유튜브 채널 ‘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을 통해 금융문맹 탈피를 설파하고 있다.

저서로 『왜 주식인가』, 『엄마, 주식 사주세요』가 있다.
나는 중산층’이라는 착각
10만부 판매 기념으로 리커버 한정판이 출간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러게요. 저도 놀랐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열망이 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조금 신기했던 게, 이 책을 내고 나서 사람들이 ‘
어떻게 그렇게 말을 세게 하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거기에 너무 놀랐어요.

제가 사교육 하지 말고 자동차 사지 말라고 했는데, 한국 사람들한테 굉장히 하기 힘든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게 부자가 될 수 없는 습관인데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는 거예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셨었죠.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하셔서 놀랐어요.
회사에서 차량을 제공할 법도 하고 ‘시간이 곧 돈’이라고 생각하실 법도 한데요.

그게 생각의 차이죠. 뉴욕에서도 차 가지고 다니는 사람 없어요.
대중교통이 훨씬 빠르니까요. 지하철이 얼마나 빨라요?
그게 왜 놀랄 일인지 모르겠어요. 부자가 되는 게 더 중요하잖아요.

미국에서 보셨던 부자들과 한국에 오셔서 본 부자들의 모습이 많이 다른가요?
미국에서는 누가 부자인지 몰라요.

옷도 똑같이 입고 다니고, 명품백 안 사고, 지하철 타고, 그러니까 모르죠.
한국에서는 그 사람이 몰고 있는 차를 통해서 ‘저 사람이 부자구나’ 하고 알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은 부자가 아닌 거예요. 억지로 부자처럼 보이려고 비싼 차를 사다 보니까
가난하게 되는 거죠.

책에서 ‘금융문맹’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금융에 대해서
잘 모르고 관심도 적고 감도 없고… 그런 경향이 있나요?

최악이죠. 전 세계에서 딱 두 나라가 최악이에요. 한국하고 일본.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굉장히 비참한 미래가 기다리죠.

한국 사람들은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착각을 해요.
실제 중산층의 숫자보다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은 거죠?

당연하죠. 대부분은 하층이에요. 그런데 중산층이라고 착각을 해요.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내가 하층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준비를 너무 안 한 거예요.

현실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고, 노인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데,
대부분 노후 자금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아무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안 해주고 있잖아요.
한국이 고령화 사회가 될 거고 일본처럼 될 거라는 걸. 너무 신기하게도 그런 이야기를 안 해요.

노후 준비가 안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교육이에요.
사교육비만 투자로 바꿔도 노후 준비는 전혀 문제 안 돼요.

사교육에 쓰는 돈을 투자했을 때 30년 후면 그 돈이 크게 불어날 텐데,
그때부터 놀러 다니라는 거죠.

아이가 공부 못하면 어때요. 아이의 이름으로 투자를 해주면 그 아이는 부자가 될 텐데요.
간단한 건데 그렇게 하지 않죠. 그걸 금융문맹의 전염성이라고 해요.

금융문맹은 ‘전염병’이라고 쓰셨죠.
네, 질병이자 전염병이에요. 그래서 심각한 거죠.
한국이 일본처럼 되지 않으려면 결단이 필요하고 교육제도를 바꿔야 돼요.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부동산과 예금에 자산을 묻어두는 공통점이 있다는 거죠?

둘 다 일을 안 하는 돈이에요.
부동산과 예금에 투자하는 건 원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잖아요.
책에서 “원금보장의 늪”이라는 표현도 하셨는데,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끊임없이 교육을 시켜야 되는 거죠. 강제를 해야 되는 거고.
한국에 좋은 연금 제도가 있는데 정부도 가만히 있고 퇴직 연금에 가입한 사람도 가만히 있어요.

자기 퇴직 연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정급여형(DB)인지 확정기여형(DB)인지도 몰라요.
굉장히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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